나눔공동체, 내달 첫 대북지원물자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가 대북지원사업을 위해 발족시킨 사단법인 ’남북나눔공동체’가 내달 3일 북한에 첫 지원물자를 전달한다.

24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내달 2일 남북나눔공동체 김장환 의장(민주평통 서울시 부의장)을 비롯 30여명이 방북, 다음날 금강산 온정리 양지마을 주민 등에게 분유 10t과 500가구의 아궁이를 개량하는데 필요한 설비를 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북측 금강산국제관광총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나눔공동체는 지난 1월 북한 어린이 영양상태 개선과 산림녹화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별도법인으로 출범시킨 대북지원사업체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 때 북측이 필요로 하는 지원 내용을 확인한 뒤 지원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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