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안보의식, 치명적 도발 불러올 수 있어”






▲김병일 민주평통 사무처장ⓒ데일리NK
김병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민·군합동조사단이 북한 소행으로 결론 내린 천안함 조사결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거짓과 유언비어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한마음잇기’ 차원의 ‘진리의 댓글 달기’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 사무처장은 9일 아시아, 유럽, 대양주,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18개 협의회 자문위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막한 해외지역회의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의 깨진 안보의식이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도발을 불러 올 수 있다”며 이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사무처장은 ‘깨진 유리창을 방치할시 그 곳을 중심으로 범죄가 발생한다’는 도시정책학의 ‘깨진 유리창의 법칙(Broken Window Theory)’을 예를 들며 천안함 사건에 대한 악의적인 주장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며서 김 사무처장은 “해외에서도 우리 대한민국이 거짓에 휩싸이지 않도록 인터넷을 통해 많은 의견을 개진해 주시길 바란다”며 “진리의 댓들 한 줄을 태극기을 다는 마음으로 달아달라”고 제안했다.


그는 ‘국민한마음잇기’에 대해 “안보에 대한 서로의 진실된 마음을 확인함으로써 거짓과 유언비어를 척결하고, 우리 사회에 진실과 신뢰가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 액션 플랜(Action Plan)”이라고 설명했다.


김 사무처장은 안보의식을 위한 사무처 활동과 관련 국내.해외 지역협의회별로 안보의식 진단조사와 전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고, ‘통일·안보의식 진단 백서’를 발간을 준비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One People, One Dream, One Korea’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해외지역회의는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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