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평화 위협받을 때 스스로 뭉쳐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16일 “평화가 위협받을 때마다 그 어느 것에 앞서 우리가 할 일은 우리 스스로 더욱 단단하게 뭉치는 일”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가 될 때 우리가 바라는 평화와 통일의 길도 그만큼 빨라질 것”이라고 치사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도 북한은 공공연히 우리를 위협하면서 크고 작은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우리의 의지와 노력은 결코 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가장 시급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원칙 있는 남북대화’를 추진해 나가면서 정상적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한 준비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이북도민 여러분은 그동안 어려운 고비마다 우리 국민의 화합과 단결, 통일 염원을 결집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내일과 평화 통일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