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숙 “北신고서 제출시기 확정적 가늠못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 숙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5일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서 제출 시기와 관련, “수일 내가 될 지 어떻게 될 지 확정적으로 가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중국 방문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조심스럽게 낙관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상황을 봐야할 것 같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13일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 대해 “현 상황에 대한 평가가 있었고 앞으로 6자회담을 성공적으로 진행시키기 위해 매우 유익한 만남이었다”면서 “쓰촨성 지진으로 비상이 걸린 가운데서도 (중국측이) 매우 성의있게 회의 준비를 했다”고 소개했다.

김 본부장은 14일에도 중국을 방문중인 김병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과 함께 우다웨이 부부장을 면담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19일 워싱턴에서 한.미.일 3국 수석대표회동이 열릴 것이라고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회의 의제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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