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경남지사 “보수-진보 화합해야”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23일 “보수와 진보 모두 화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창원KBS 홀에서 열린 6.25전쟁 제59주년 기념식 및 북핵 규탄대회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이념적 갈등과 분열 양상이 심화돼 매우 안타깝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6.25전쟁이 발발한 지 59년이나 되는데도 국민 10명 중 4명은 6.25가 언제 일어났는지도 모른다”면서 “특히 2006년과 올해 북한의 잇단 핵실험으로 한반도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데도 우리 사회는 심각한 안보 불감증에 걸려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 현실을 언급하면서 노동자의 하계 투쟁, `죽창 시위’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참전 용사 등 보훈 관계자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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