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 김정일 생일전 외유







▲김정일의 차남 김정철이 애릭 클랩튼의 공연장에 들어서고 있는 모습./KBS 방송 캡쳐

북한 김정일의 차남 김정철이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KBS가 15일 방송했다. 김정철은 2004년 사망한 고영희의 장남이며 후계자 김정은의 친형이다. 지난해 김정은이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이후 김정철의 모습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가 이날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검은색 바지와 라운드 티셔츠를 입은 김정철은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건장한 남성과 붉은 꽃을 든 여성 등 수행원 20여명과 싱가포르 실내 스타디움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메라가 김정철에 접근하자 경호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왜 찍어? 저리 가세요”라며 손으로 카메라를 막아섰다. 이후 김정철은 검은색 선글라스를 쓰고 공연장에 입장했고, 공연장에서는 옆자리에 앉은 여인과 웃움을 지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김정철이 클랩튼의 공연을 바라보고 있다./KBS 방송 캡쳐








▲무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KBS 방송 캡쳐








▲김정철이 공연에 참석한 여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KBS 방송 캡쳐








▲김정철과 동행한 인물들이 촬영을 방해하고 있다./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