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966군부대 돼지공장 시찰

<조선신보>는 28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김정일장군님이 제966군부대의 돼지공장을 시찰했다’고 전했다.

<조선신보>는 김위원장이 966군부대 돼지공장을 방문해 비육사, 가공직장 등 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 시기에도 생산의 중단함 없이 군인들에게 많은 고기를 공급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전하면서 ‘최근 건설한 닭공장, 오리공장, 염소목장, 메기공장에 이어 돼지공장의 현대화까지 실현된다면 군인들의 식생활에 새로운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또 김위원장은 ‘돼지공장이 자기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료포전의 지력을 부단히 높여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려 돼지공장의 먹이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돼지고기 생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당의 종자혁명방침의 요구를 철저히 관철하고, 선진기술을 적극 받아들여 과학적인 사양관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신보>는 김위원장이 돼지공장 노동자 합숙소를 돌아보면서 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찰에 리명수(총참모부 작전국장), 현철해(인민무력부 총정치국 조직부국장), 박재경(인민무력부 총정치국 선전부국장)이 동행했다고 전했으나 시찰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박형민 기자 phm@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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