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핵실험 직후 ‘경제주력’ 지시”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핵실험 직후 경제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북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김 의원장은 핵실험 이튿날인 지난 10월10일 원자력 관계자들을 평양으로 초대, 핵실험 성공을 축하하는 모임을 갖고 “지하 핵실험에 성공한 것은 민족의 대경사”라며 “우리는 무서울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또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힘차게 추진해야 하는 새로운 시대로 돌입한 만큼 앞으로는 경제사업에 큰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