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해군 제406부대 시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해군 제406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의 전투준비태세를 둘러본 뒤 숙소와 부식물 창고 등을 둘러보고 “해병들은 바다에서 생활하는 만큼 그들의 생활에 특별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며 “모든 지휘관들이 전사들에 대한 사랑을 지니고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부대 산하의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를 방문해 훈련상황을 지켜본 뒤 “전투훈련을 실속있게 해야 기묘한 전술과 높은 사격술, 전문군사기술을 소유할 수 있다”며 “훈련을 과학적으로 실리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교양실, 침실, 식당,이발소, 창고 등을 살펴보고 구분대에 쌍안경과 자동보총 등을 선물했으며 부대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 위원장의 해군부대 방문에는 리명수.현철해.박재경 대장과 황병서 당 중앙위 부부장이 동행했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기도 한 김정일 위원장은 지난 11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1기 4차회의에는 불참한 가운데 공군 제814 군부대, ’오중흡7연대’칭호 제205군부대 산하 구분대, 제604부대 산하 탱크.장갑차 운전원 양성부대를 잇달아 방문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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