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함북 성진제강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북도 김책시에있는 성진제강연합기업소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장시간에 걸쳐 “고압관직장, 산소분리기직장, 5월17일공장을 비롯한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면서 기술개선 상황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며 이 기업소가 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날 시찰에는 홍석형 함경북도 도당 책임비서가 동행했다.
이에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4일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에 있는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 북부의 대표적 제강소 중 하나인 성진제강연합기업소는 선철 48만t, 강철72만6천t, 압연강재 41만5천t 등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1998년 3월 김 위원장이 시찰한 이후 ‘성강(성진제강)의 봉화’라는 경제선동 슬로건이 나온 곳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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