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평양 모란봉극장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개축공사를 벌이고 있는 평양의 모란봉극장을 찾아 공사를 맡은 북한군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공사에 동원된 군부대 지휘관의 공사진척상황을 보고 받은 후 극장의 내부와 외부를 돌아보고 “군인 건설자들의 투쟁에 의해 훌륭한 문화전당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모란봉 중턱에 있는 모란봉극장은 1946년 건설됐다가 6.25전쟁 때 파괴된 후 53년 다시 세워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차회의 등 북한의 크고 작은 회의, 대회가 열린 곳이다.

그는 이어 극장 공사와 관리 운영을 잘 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김 국방위원장의 모란봉극장 시찰에는 박봉주 총리와 김국태.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 리용철.리재일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리명수.현철해.박재경 북한군 대장이 수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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