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평양시내 공장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326전선공장, 평양승강기공장, 평양자전거합영공장 등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대외경제협력추진위원회와 중국 톈진(天津)디지털무역책임유한공사가 공동 출자해 세운 평양자전거공장을 방문, 이 공장에서 생산한 도시용.산악용.어린이용 자건거를 살펴보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는 “자전거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생활상 편의와 건강을 보장하고 도시의 공해를 방지하는데서도 매우 좋다”며 “자전거 생산을 대대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평양승강기(엘리베이터)공장도 방문, 수평팔탑식기중기(크레인) 제작현장을 둘러보고 “수평팔탑식기중기를 대량 생산해 건설부문과 무역항을 비롯해 물동을 싣고 부리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평양326전선공장을 찾아 생산공정을 둘러보면서 “공업건설에서 기초를 이루는 전선생산을 담당한 이 공장의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이 공장의 기동예술선동대의 공연을 관람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현지지도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 박남기 당중앙위 부장, 리재일 당중앙위 제1부부장 등이 동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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