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평안남도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 시찰

▲ 조선중앙방송은 25일 김정일이 평안남도 남포시에 있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시찰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은 촬영날짜를 밝히지 않았다.ⓒ연합

김정일이 평안남도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시찰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25일 보도했다.

김정일의 시찰보도는 지난 21일 자강도 희천도자기공장 방문 보도 이후 4일 만으로, 방송은 이날도 역시 김정일의 시찰 날짜를 밝히지 않았다.

방송은 김정일이 “2012년까지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려는 것은 당과 인민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라며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 대고조의 봉화를 치켜올릴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방송는 또 그가 “강성대국 대문을 열 기간은 이제 불과 4년 밖에 남지 않았고, 또 허다한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야 하지만 인민의 창조력과 새 기술로 장비된 주체공업의 뒷받침이 있는 한 승리는 확정적”이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에 더욱 억세진 자력갱생의 위용을 발휘해 강성대국 건설을 앞당겨야 할 것”을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방송은 김정일이 이 기업소가 초고력전기로를 자력으로 훌륭히 건설한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면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는 북한의 대표적 철강공장으로 지난 10월 ‘초고전력 전기로’를 완공했다.

한편, 방송은 박남기 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태남 평안남도 당위원회 책임비서, 주규창 리재일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김정일을 수행 한 것으로 보도했다.

▲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일이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를 시찰하고 근로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25일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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