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특별열차 난징 출발…북서방향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태운 특별열차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2시 5분(한국시간 오후 3시 5분)께 난징(南京)역을 출발해 북서방향으로 향했다.


현지에서는 아직 행선지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북상’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일단 난징↔베이징 구간이 시속 80㎞ 속도의 열차로 14시간 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이날 중에 베이징으로 직행할 수는 없겠지만, 다른 도시에서 1박을 하더라도 베이징으로 향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게 나온다.


일각에서는 김정일 위원장이 난징에서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을 경유해서 베이징으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특별열차가 선회할 수도 있어, 상하이(上海)행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지적도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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