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카스트로 쾌유 기원 전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장 수술로 권력을 임시 이양한 쿠바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쿠바 공산당 기관지인 그란마가 19일 보도했다.

비동맹운동(NAM) 정상회의 참석차 쿠바를 방문했던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파델 카스트로의 동생이자 후계자인 라울 카스트로에게 김 의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지난 16일 비동맹운동 정상회의에서 “미국이 6자회담 합의와는 동떨어지게 (북한에) 계속 일방적으로 제재를 가함으로써 회담을 교착상태에 빠지게 했다”고 비난하고 “북한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확고히 보장하기 위해 억지력으로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바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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