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최고인민회의 나와 개혁개방 설명 좀 해봐라

▲북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어떤 나라(A State of Mind) ⓒ헤럴드 생생뉴스

▲북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어떤 나라(A State of Mind) ⓒ헤럴드 생생뉴스

●북핵 6자회담 북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우리가 양보하면 부시 정권내 강경파의 영향력이 커진다”면서 남측의 중재를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도쿄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김 부상은 지난 8일 오후 남측 수석대표인 천영우(千英宇)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의 남북협의에서 천 대표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 요청에 대해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져(연합)

– 불법행위 제재가 ‘강경’이면, 9.19 성명 안지키는 김정일은 뭐냐?

●6자회담 재개 돌파구 마련을 위한 ‘호기´로 주목된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가 9일 현재로선 ‘기대 난망’의 상황을 보이고 있다. 북·미 접촉이 성사되지 않을 것이란 관측마저 나온다. 6자회담 한국측 대표인 천영우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개막 심포지엄이 열리는 동안 기자들과 만나 6자회담 재개 전망과 관련,“큰 돌파구를 기대하지 않는 게 좋겠다. 크게 기대를 걸고 희망을 걸 사안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북·미 양자회담이 열리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해(서울신문)

– 부디 미-북간 ‘중재 심부름’이나 나서겠다고 생각마쇼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1기 4차회의가 내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다. 최고인민회의가 북한의 입법 기관인 만큼 지난 1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중국의 개혁개방 현장을 둘러본 후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개혁 개방과 관련된 입법이 이루어질지 주목돼(YTN)

– 김정일, 최고인민회의 출석해서 개혁개방 프로그램 설명 좀 해봐라

●정부는 북한에 생존 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1000명 안팎의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송환하는 반대급부로 북측에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및 공장 건립, 현물 제공 등 대규모 지원을 해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정부는 관계기관 간의 협의를 거쳐 이같은 방안이 확정될 경우 21∼24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장관급 회담에서 북측에 이를 제안할 방침(동아일보)

– 좋은 제안…반드시 관철 기대

●북한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어떤 나라(A State of Mind)’가 오는 22일 일본에서 개봉된다고 일본의 스포츠일간지 ‘데일리스포츠’ 인터넷판이 보도. 이 영화는 북한의 극단적 집단주의, 수령에 대한 충성과 더불어 미국에 대한 증오심이 드러난 장면과 대사 등을 여과없이 담아 일본 개봉시 적지 않은 충격을 줄 것이 예상돼(헤럴드 생생뉴스)

– 우리에겐 충격이지만, 북한에선 현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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