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증조모 기일에 화환 전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8일 증조모인 리보익 사망 49돌(10.18)을 맞아 만경대에 있는 묘에 화환을 보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그러나 ’건강이상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김 국방위원장은 고위 당.정 간부들이 참석한 헌화 행사에는 모습을 내비치지 않았다.

행사장에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로두철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노동당 중앙위원회와 내각의 성, 중앙기관, 평양시내 당.정 기관과 협동농장 명의의 화환도 진정됐다.

통신은 김 위원장을 노동당 총비서, 국방위원장, 최고사령관으로 호칭했다.

한편,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열렬한 애국의 넋으로 빛내이신 고결한 한생’ 제목의 글에서 리보익의 일생을 “애국, 애족, 애민의 넋으로 빛나는 고결한 한생”이라고 찬양하며 그의 뜻이 김 위원장의 “선군 역사와 함께 빛날 것”이라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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