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조문 특수 노린 중국상인들


김정일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20일부터 중국 단둥(丹東) 해관 앞에는 북한 여행자들과 무역일꾼들에게 조화(弔花)를 팔려는 중국상인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북한 당국이 중국체류 유학생이나 여행자들에 대한 귀국명령을 내리지 않아 중국상인들은 별 재미를 못봤다고 불평을 늘어놨다. 상인들 주변에는 겨울에 등장한 국화꽃을 신기해하는 구경꾼들만 모일 뿐이다. 신의주 철교와 연결되어 있는 단둥 해관은 중국을 왕래하는 북한주민들의 입출국 심사가 이뤄지는 곳이다. <사진=중국 선양(瀋陽) 박준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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