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자강도 성간·전천군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자강도 성간군과 전천군내 공장.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성간군 소재 2월제강종합기업소를 찾은 자리에서 철강재 생산을 늘리기 위해 기술개건(개선)사업을 강력히 추진하는 동시에 ’주체철’에 의한 강철생산체계를 철저히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전천착암기공장을 방문, “채취공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도로와 수력발전소를 건설하자면 착암기가 많아야 한다”며 이와 관련된 과업을 제시했다.

이어 전천상업관리소를 찾은 김 위원장은 정춘실 소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관리소를 둘러본 뒤 정 소장에게 “수령님(김일성)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정춘실은 온 나라가 다 알고 인민이 사랑하는 ’김일성훈장’ 수훈자로, 2중 노력영웅으로 자라났다”며 “인민의 충복으로 한생을 살기를 바라던 수령님의 뜻을 영원히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전천공업품상점에도 들러 “정춘실이 수십년 전에 발기한 ’우리 가정수첩’ 이용정형(실태)을 알아보고 상품이 바른(부족한) 지금도 주민들이 요구하는 상품들을 어김없이 보장해주고 있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정춘실의 숭고한 충성심을 당원과 근로자들이 따라 배워야 한다”며 정 소장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의 현지지도에는 박도춘 자강도당 책임비서가 수행했다.

이에 앞서 1일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자강도 만포시의 제련소와 타이어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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