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잇단 군부대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중흡7연대칭호’를 받은 북한군 제3704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5일 보도했다.

통신은 8월 들어 일요일인 3일을 제외하곤 매일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을 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 부대에서 훈련 실태와 정치사상 교육에 대해 보고받고 “군대에서 사상사업에 계속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전군을 우리당의 혁명사상으로 꽉 들어찬 사상의 순결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이어 “영화를 비롯한 여러 가지 교양자료들이 수록돼 있는 녹화물은 군인들에게 사상정신적 양식을 주는 중요한 수단의 하나”라고 적극적인 활용을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후생시설을 돌아보고 군인들에게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이라고 치하하고 애민정신을 강조한 뒤 부대원들과 기념촬영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이 시찰에는 현철해, 리명수 대장이 수행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북한군 1366군부대와 제1353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