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잇단 군부대 시찰 행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제1159군부대와 제169군부대 발전소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제1159군부대를 시찰한 자리에서 “전투력 강화”를 위한 훈련을 강조한 뒤 “정치사상 교양(교육)사업을 더욱 진공적으로 벌여 모든 군인들을..사상의 강자, 신념의 강자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군부대 안팎의 산림조성 상황을 확인하고 “주변의 산에 많은 나무를 심고 정성껏 가꿔 무성한 숲을 이루어놓은 데 대해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

통신은 이어 김 위원장이 같은 날 ’오중흡7연대 칭호’를 받은 제169군부대 발전소를 방문해 “군부대에서 자체의 힘으로 발전소를 건설한 데 대해 치하하시면서 전력생산을 정상화해 부대의 전기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초 제31차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한 군인들의 공연 관람부터 같은 달 22일 공군 제874군부대 시찰 소식까지 최근 군 관련 행사 참석과 군부대 시찰을 계속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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