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잇단 경제부문 시찰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안북도 신의주에 있는 ’9월제철종합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3∼14일 평안북도 대계도간석지 건설장,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북중기계연합기업소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

그는 9월제철종합기업소의 여러 생산공정을 둘러본 뒤 “제철소를 본보기기업소(모범기업)로 꾸리기 위해서는 현대화, 과학화에 계속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강조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기업소의 노동자, 기술자들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창조적 지혜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철 문제가 원만히 해결됐다면서 “대학 교원, 연구사들과 기업소 노동계급이 쌓은 귀중한 경험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야 기발한 착상과 혁신적인 발명도 할 수 있고 특색있는 과학기술분야도 개척할 수 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김평해 노동당 평북도위원회 책임비서가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2005년 1월에도 북중기계연합기업소를 처음 방문하고 9월제철종합기업소와 락원기계연합기업소 등을 잇따라 둘러봤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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