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인민군 제593연합부대 지휘부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593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한데 이어 제398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부대 지휘부를 방문해 강의실 등을 둘러보고 “부대에서 전투정치훈련을 드세게 벌이고 모든 훈련을 과학화해 전투력을 억척같이 다져야 한다”며 “군인들은 무기를 눈동자와 같이 아끼고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군인회관, 도서실 등을 돌아보고 이 부대와 인근 지역 주민과의 관계를 보고 받은 뒤 “우리 군민일치의 위력은 그 어떤 무기로도 깨뜨릴 수 없는 승리의 원천”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일 위원장의 군부대 방문에는 리명수.현철해.박재경 대장과 최부일 상장, 강동윤.황병서 당 중앙위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의 시찰 동행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최부일 상장은 군 부총참모장으로 작년 9월 총참모부 국경경비일꾼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해 차오강촨(曺剛川) 국방부장과 회담했으며 2004년에는 김일철 인민무력부장과 함께 방북한 중국인민해방군 국경경비대표단을 만나기도 해 국경경비를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