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올해 두번째 희천발전소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해 첫 현지지도 장소로 택했던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다시 찾았다고 조선중앙방송 등 북한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 위원장이 발전소 건설 실태를 파악한 다음 인민군 제210부대의 조압수조 공사장을 찾았다며 “석수가 떨어지는 지하 막장에 친히 들어가 구슬땀을 바치는 전투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건설장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에 올라 철관.발전기실 공사장 등을 바라보며 건설속도가 빠른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어 210부대 군인건설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번 현지지도에는 노동당의 김경희 경공업부장과 장성택 행정부장, 주규창(군수공업부).리제강(조직지도부).리재일(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현철해.리명수 인민군 대장, 박도춘 자강도 당 책임비서 등이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월4일(조선중앙통신 보도날짜) 올해 첫 공개활동으로 희천발전소 건설장을 찾아 군인건설자들을 격려한데 이어 같은달 13일 이곳 건설자들에게 ’특별감사문’을 보내 “발전소 건설은 김일성 동지의 유훈 관철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이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자연 개조사업”이라고 말하는 등 이 발전소 완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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