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아리랑’ 참가자에 선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대(大)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참가자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노동당 창건 60돌과 조국해방 60돌에 즈음해 재형상된 아리랑은 조선 인민은 물론 남조선(남한)과 해외동포, 외국인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62회에 걸쳐 대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아리랑은 2002년 처음 무대에 오른 뒤 노동당 창당 60돌(10.10)을 맞아 3년만에 재창작, 8월16일 평양 릉라도 5.1경기장에서 개막됐다.

아리랑은 애초 10월17일까지 공연될 예정이었으나 10월 말까지 연장 공연됐다.

특히 올해는 대규모 남한 관광단이 1박2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해 아리랑을 관람했으며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10.29), 메가와티 수카르노 푸트리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10.14) 등 각국 귀빈도 공연장을 찾았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세 차례나 공연을 관람하고 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