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신축 돼지공장 현지지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인민군 군인들이 새로 건설한 ’110호 돼지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돼지공장은 연건평 1만여㎡ 크기로 군인 건설자들이 1년간의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건설했다”고 밝혔으나 그 소재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국방위원장은 현대적인 돼지공장을 건설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돼지우리와 배합사료공장, 가공공장 등 여러 곳을 둘러봤다.

김 국방위원장은 “이 공장은 모든 생산공정이 고도로 과학화.집약화돼 높은 생산성을 보장하는 실리있는 공장”이라며 “이런 현대적인 돼지공장을 많이 건설해 돼지고기 생산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축산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투쟁을 전 군중적 운동으로 힘있게 벌여 우리 인민에게 유족한 생활을 마련해 주자”고 강조했다.

이날 시찰에는 리명수.현철해.박재경 군 대장이 동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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