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신의주 낙원기계 현지지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안북도 신의주에 있는 락원기계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전했다.

그는 이 시찰에서 굴착기와 유압식 공중대차, 산소분리기 등 새로 제작한 기계를 둘러본 뒤 능률적인 기계를 단기간에 창안하고 기술수준을 높인 것을 치하했다.

특히 생산공정의 기술개조를 통한 생산능력 향상에 만족감을 표시한 뒤 “공장의 일신을 위해서는 기술개조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야 할 것”이라며 “유압기술을 비롯한 전반적인 기술수준을 더 높은 단계로 끌어올려야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또 “락원의 노동계급은 오랜 기간 당과 수령을 앞장에서 보위한 영웅적 노동계급”이라며 올해 생산에서도 혁명적 전환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했다.

이 현지지도는 김평해 평안북도 당위원회 책임비서와 노동당 중앙위의 전병호비서, 리용철ㆍ주규창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의 올해 공개활동은 지난 13일 보도된 룡천군 북중기계연합기업소를 시작으로 9월제철종합기업소에 이어 락원기계까지 방문, 모두 평안북도의 경제부문에 집중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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