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생일 `백두산밀영 결의대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4회 생일(2.16)에 즈음해 12일 김 위원장의 출생지로 북한이 주장하고 있는 백두산 밀영에서 결의대회가 개최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일철 인민무력부장,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김기남 조선노동당 비서, 곽범기 내각 부총리를 비롯한 내각 간부, 김경호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1비서 등 당.군.정 및 근로단체 책임간부들이 참석했다.

김일철 부장은 연설에서 “인민군대가 앞으로도 주체의 기치높이 수령결사 옹위의 총대, 백두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 조국을 수호하고 강성대국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선군혁명의 기수로서 역사적 사명과 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하겠다”고 맹세했다.

김기남 비서는 “모든 당조직과 당원들이 우리 혁명의 군사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져 나가면서 경제강국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김경호 제1비서는 “일심단결의 대를 굳건히 이어 나가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보람찬 투쟁에서 최고사령관의 예비전투부대, 별동대로서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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