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삼수발전소 지원자에 감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최근 백두산 일대 전력문제 해결을 위해 건설 중인 량강도 삼수발전소와 백두산 선군청년발전소에 도움을 준 지원자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에 따르면 만수대창작사 소속 봉진옥씨를 비롯해 평양시 중구역 도서관 사서 정혜란씨, 고려은행 정혜영씨, 평양인쇄공업대학 정영찬ㆍ림춘길 교원, 김일성종합대학 김성민 학생 등 각 계층이 물심 양면으로 발전소 건설을 지원, 김 위원장으로부터 감사를 받았다.

이들은 발전소 건설을 계속 지원할 것과 오는 10월 노동당 창당 60돌을 성공적으로 맞이할 것을 결의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량강도 삼수발전소는 2004년 5월, 백두산 선군청년발전소는 2002년 10월 각각 착공됐다.

특히 삼수군 지역을 흐르는 허천강과 운총강의 물을 이용, 많은 양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 삼수발전소는 지난해 9월 량강도 폭발설 당시 북측이 대규모 발파작업이 진행됐다며 평양주재 서방 외교관들의 현장 방문을 허용한 곳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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