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송 장기수에 생일상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일 북송 비전향장기수 리두균, 김중종씨에게 80회 생일상을 전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리두균은 충청북도 충주시, 김중종은 경상북도 안동시의 빈농가정에서 태어나 미제가 신성한 조국강토에 침략전쟁의 불을 질렀을 때 그들은 조선인민군에 입대해 전화의 불길 속에서 원쑤(원수)들과 용감히 싸웠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이들에게 조국통일상을 주었으며 북송 이후에는 ’공화국 영웅’ 칭호를 수여했다.

김중종씨는 2003년 8월 한자 이름으로 된 우리나라의 인명과 지명, 관직명 등을 ’조선말’로 표기하는 방안을 연구한 논문 ’역사의 이끼를 벗겨 본 옛 우리 이름말’ 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리두균씨는 2004년 노동당 창건 59주년을 맞아 ’나의 어머니이시여’라는 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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