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꽃파는 처녀’ 공연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5.1절(노동절) 행사에 참가한 금속공업부문과 연관부문 기업소의 노동자들과 함께 가극 ‘꽃파는 처녀’ 공연을 관람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앞서 1일 김 위원장은 5.1절을 맞아 금속공업부문과 연관부문 기업소의 노동자들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경축공연을 관람했다.

김 위원장은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이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를 원작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형상”한 데 대해 큰 만족을 표시하면서 그들의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그는 또 “우리의 노동계급은 당과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믿음직하게 받들어가는 충성의 대오로, 반제자주적 입장이 투철하고 사회주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해 나가는 혁명적인 부대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왔다”면서 “이런 미더운 노동계급의 대부대가 경제강국 건설을 힘있게 떠밀고 있기에 우리의 강성대국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에는 김영춘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겸 인민무력부장, 최태복 김중린 김기남 당중앙위원회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서기장, 강능수 문화상,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당 중앙위 책임간부들, 김명국 현철해 리명수 김원홍 인민군 대장을 비롯한 “군대의 지휘성원들”이 동행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