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김정은과 외국방문 성과 축하 공연 관람

러시아와 중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김정일이 후계자 김정은과 함께 공훈국가합창단의 특별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29일 전했다.


통신은 “관람자들은 2만 여리에 달하는 먼 길을 오가시며 불철주야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어 나라들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사회주의 조국의 부강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경의와 가장 뜨거운 축하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역사적인 외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조국으로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고 있었다”고 선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일은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답례를 보내며 공연성과를 축하하고, 공훈국가합창단이 선군조선의 혼연일체의 위력과 혁명적 군인정신이 나래치는 사상예술성이 높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


이번 특별공연에는 김정은 외에도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기남, 최태복 당 비서,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강석주 내각부총리, 장성택 당 행정부장, 김정각 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이, 김영일, 김양건, 박도춘, 최룡해, 태종수, 김평해, 문경덕 당 비서, 주규창 당 기계공업부장과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 김창섭 국가안전보위부 정치국장, 리명수 인민보안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또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김경옥 ,김명국, 김원홍, 정명도, 리병철, 김영철, 윤정린, 국방위원회 국장 현철해와 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의 일꾼들이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