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인가족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군인가족 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인민군 제8차 군인가족 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제593군부대와 제529군부대 군인가족 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으나 관람 날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과 함께 김영춘 군 총참모장, 현철해ㆍ박재경 군 대장, 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 리재일 당 제1부부장, 황병서 당 부부장 등이 공연을 관람했다.

합창, 2중창, 이야기와 노래, 짧은 극, 시와 합창 등을 무대에 올린 군인가족예술소조원들은 “여성혁명가로 투쟁하는 긍지와 자부심, 낭만과 희열을 노래하고 총잡은 남편들과 함께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며 선군위업을 충성으로 받들어 갈 군인가족의 신념과 의지를 과시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들의 공연에 만족을 표시한 뒤 “인민적이고 대중적인 예술활동을 발전시키기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고 중앙통신은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달 동부전선 ‘대(大) 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월 28일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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