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인가족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최근 북한군 제8차 군인가족 예술소조경연에 참가한 제526부대와 제586부대 군인가족 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공연에 만족을 표시한 후 “군인가족들은 총잡은 남편들과 함께 조국보위의 제일선에서 삶을 바쳐가는 여성투사로 자라났다”면서 “혁명적 군인정신을 체현한 군인가족을 비롯한 혁명적 인민이 일심동체가 돼 이 땅을 지켜서 있기에 우리 조국은 금성철벽”이라고 말했다.

공연 무대에는 합창 ‘태양절 봄명절’, 독창 ‘그 언제나 마음이 든든합니다’ ‘내 고향의 정든 집’ ‘우리는 천리마타고 달린다’, 합창 ‘사회주의 지키세’ 등이 올랐다.

김 위원장의 공연 관람에는 최태복ㆍ김기남 노동당 중앙위 비서, 리재일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리명수ㆍ현철해ㆍ박재경 대장 등이 함께 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공연 관람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중앙통신은 19, 20일 잇달아 김 위원장이 군인가족 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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