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부대 잇달아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북한군 제916부대 직할 중대와 제966부대 발전소를 잇따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제916부대 직할 중대에 도착, 부대 임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중대원의 훈련을 지켜보며 중대 전투력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어 교양실과 침실, 식당, 부식창고, 야외 휴식장 등 부대 시설을 돌아본 후 부대가 자체로 발전한 전기로 한증탕 등 편의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데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중대 방문 기념으로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또 제966부대가 건설한 발전소 내부시설과 전력생산실태를 살펴보고 “최근 연간에 여러 개의 발전소를 연이어 건설함으로써 많은 전기를 생산해 부대 전기화를 실현한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치하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나아가 발전소의 기술 및 설비 관리를 잘해 전력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시찰에는 북한군 리명수.현철해.박재경 대장이 수행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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