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부대 시찰

(서울=연합뉴스) 정연식 기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인민군 제3875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3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에 도착, 군인회관과 도서실, 침실, 식당 등 부대 시설을 돌아본 후 훈련받는 군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부대 직할 중대원들이 마련한 공연을 관람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또 이 부대 예하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를 방문, 상황보고를 받은 후 군인들의 훈련모습을 보고 만족을 나타내며 부대 전투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방문 기념으로 쌍안경과 기관총, 자동소총을 선물했다.

시찰에는 리명수ㆍ현철해 대장이 수행했다고 방송은 전했으나 시찰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군부대 시찰은 이달들어 5번째이다.

j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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