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부대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479부대 산하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부대 군인들의 훈련모습을 지켜보고 ’일당백’으로 준비한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한 뒤 “군인들의 첫째가는 혁명 과업은 훈련을 잘하는 것”이라며 전투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교양실, 침실, 식당, 부식물 창고, 야외휴식장, 축사 등 부대 시설도 둘러보고 ’항일유격대’식으로 부대 관리를 잘했다고 높이 평가했으며, 이어 군인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현철해.리명수 군 대장과 리용철 노동당 제1부부장이 동행했다.

김정일 위원장의 이번 군부대 시찰은 지난달 남북정상회담 이후 8번째 공식활동으로, 앞서 집단체조 아리랑 공연 관람(10.10), 만경대혁명학원 창립 60주년 행사 참석자 접견(10.18), 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10.15∼16), 류윈산(劉雲山)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처 서기 겸 선전부장 접견(10.30),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접견(11.2), 제31차 군무자예술축전 관람(11.5-6)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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