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부대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324군부대 직속 구분대(대대급 이하 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의 임무수행 실태를 파악한 뒤 군인들의 훈련 모습을 참관했으며, 특히 “부대의 모든 운전수들이 자동차를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운전기술을 부단히 높여 무사고 주행을 보장하고 있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그는 또 교양실, 침실, 세목장(세면장), 부식물 창고, 토끼우리, 온실 등 부대 시설을 둘러보고 군인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병영과 후방시설, 주위 환경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 부대는 정치사상 교양, 전투력 강화, 부대 관리 등 모든 면에서 본보기로 될 수 있는 부대”라며 이를 본받을 것을 촉구하고 군인들과 기념촬영도 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그러나 김 위원장의 이날 시찰에 누가 동행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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