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부대 시찰…전투력 강화 지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인민군 제847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부대연혁실을 돌아본 후 작전지휘실을 방문, 부대의 임무수행상황을 보고받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군부대 장병들이 전투정치훈련을 꾸준히 벌여 우리 당의 주체전법으로 튼튼히 무장하였으며 고도의 혁명적 경각성과 전투적 긴장성을 가지고 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는 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그는 또 군인회관을 비롯한 문화교양시설을 살펴본 데 이어 부대 자체로 발전소를 건설하고 축산.부업농사를 잘 해 군생활을 개선한 것을 높게 평가하면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우리 군대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시대와 혁명을 힘있게 전진시키는 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군부대 시찰에는 인민군 대장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과 리재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황병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동행했다.

김정일 위원장은 이달 들어 ▲평양시내 전선.엘리베이터.자전거 공장(11.1 중앙통신 보도) ▲인민군 건설 115호 오리공장(11.6 보도) ▲강원도 내평2호 군민(軍民)발전소(11.7 보도) 등을 시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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