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군부대 대학 시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한군 제10215부대의 대학을 시찰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6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시찰 보도는 3일 가극 ’꽃파는 처녀’ 공연을 관람했다는 보도 이후 3일 만이다.

김 위원장은 대학 내 김일성 주석의 현지지도 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을 둘러본 뒤 군사연구실을 돌아봤으며 여러 설비와 실험실습기재를 잘 만들어 놓고 교육을 실속있게 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는 “학생들을 높은 군사지식과 지휘능력을 소유한 유능한 지휘관으로 육성하기 위하여서는 실물교육과 직관교육을 강화하고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교육내용을 부단히 개선하며 교원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직원들이 “군대의 핵심골간 육성에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많은 성과를 이룩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면서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고 교직원과 기념촬영을 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김 위원장의 대학 시찰에는 김기남 당 중앙위 비서, 장성택 노동당 행정부장, 리명수 북한군 대장을 비롯한 군대의 지휘간부들이 수행했다.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TV는 김 위원장이 이 부대 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지난달 21일 보도했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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