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립교향악단 공연 관람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국립교향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공연장에는 박봉주 내각 총리와 전병호ㆍ최태복ㆍ김국태ㆍ김중린ㆍ김기남 노동당 비서 등 당ㆍ정 책임간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위원장은 관현악 ’문경고개’, ’그네 뛰는 처녀’, ’내 고향의 정든 집’,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푸른 도나우강’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뒤 교향악단이 높은 예술적 기량으로 최상급의 훌륭한 공연을 진행했다며 만족을 표시했다.

국립교향악단은 지난해 12월부터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공연을 계속하고 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의 관람 일시는 밝히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이날 공연 관람은 핵무기 보유를 선언한 외무성의 ‘2ㆍ10 성명’이후 △러시아 국립아카데미 베로즈카 무용단 공연 관람(2ㆍ17 중앙통신 보도) △왕자루이(王家瑞)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장 접견(2ㆍ21)에 이어 세번째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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