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강원도 문천중학교·원산제염소 현지 지도

북한 김정일이 강원도 원산시 바로 위에 위치한 문천시에 있는 문천중학교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전했다.

통신은 이날 “(이 학교가)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사업을 잘하여 4명의 공화국영웅과 6명의 로력영웅들을 비롯한 수많은 공로자들과 인재들을 배출한 자랑 높은 학교”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정전직후인 1953년 10월 22일 학교에 찾아오시어 새 교사의 터전을 몸소 잡아주신 문천중학교에는 수령님의 수많은 혁명 사적들이 아로새겨져 있다”고 소개했다.

김정일은 이 자리에서 “학교들에서 당의 학습제일주의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려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강성대국위업실현에 높은 실력으로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대과학기술의 기초이고 사람들의 로동과 생활에서 필수적인 수단으로 되고있는 콤퓨터를 자라나는 새 세대들은 누구나 다 능숙히 다룰 줄 알아야 한다”면서 “초등, 중등교육단계에서부터 콤퓨터 교육을 강화하여 모든 학생들이 재학기간에 콤퓨터를 원만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또 김정일이 강원도위원회 책임비서 리철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박남기, 김경희와 함께 강원도에 원산제염소를 현지지도했다고 28일 전했다.

통신은 “동해에 제염소들을 건설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일떠선 원산제염소에서는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도내인민들의 식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일은 이날 “비약의 나래를 펼치고 날에 날마다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 있는 강원도에서는 원산청년발전소건설과 제염소건설을 비롯한 자연개조사업과 전반적인 경제 사업에서 최근 년간 참으로 많은 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의 경험은 당정책 관철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하고 일군들이 앞장에서 투쟁한다면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원만히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대중정치사업과 경제조직사업을 더욱 짜고 듦으로써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에서 대기적, 대비약을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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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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