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강계시찰, 대고조운동 예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최근 강계시 현지지도를 ‘높은 단계의 대고조 운동’의 예고라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이달 초 자강도 강계시를 방문해 강계목재가공공장, 강계고려약가공공장, 조선중앙은행 자강도지점, 흥주 닭공장 등을 둘러봤다.

조선신보는 12일 “강계시가 자리잡고 있는 자강도는 산간지대여서 공장을 살리고 식량을 해결할 가능성이 다른 도(道)들보다 낮은 지대”라며 “ 그러나 자강도 인민들은 도처에 중소형발전소를 세워 멈춘 공장을 되살려나갔다”고 고난의 행군시절 강계지역 주민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이 신문은 “전반적 경제가 상승의 궤도에 올라선 시점에서 진행된 김정일 장군님의 강계시 현지지도는 또다시 강계를 시발로 새로운 대고조 운동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조선의 목표는 가까운 연간에 경제전반을 흥하게 하고 이미 닦아놓은 경제토대의 덕을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보게 하는 것”이라며 “인민들은 이 목표달성을 위해 말 그대로 비약을 일으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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