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민내무군 열성자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는 김정일과 김정은 |
북한 방송들은 “김정일 동지께서 조선인민내무군 열성자대회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셨다”면서 후계자 김정은(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동행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공개활동은 평안북도 창성군의 공장들을 현지지도했다는 17일 보도 이후 사흘만이며, 김 위원장 부자의 공개활동은 지난 12일(보도일자) 인민군 제3875군부대 시찰 이후 8일 만이다.
북한 매체들은 “김정일 동지께서 지난 60여년간 수령결사 옹위의 제1선부대, 당의 내무군으로서의 사명을 수행해 온 내무군 군인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인민내무군 군인들이 우리 당의 정치 보위자로서 우리식 사회주의 제도를 목숨 바쳐 수호해 가리라는 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매체는 모범 일꾼을 대상으로 한 이 열성자대회가 언제, 어디에서 열렸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인민내무군은 남한의 전투경찰과 비슷한 조직으로 공장이나 기업소 경비업무와 건설현장 등에 주로 투입되는데, 인민내무군을 대상으로 한 열성자대회가 열린 것으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위원장 부자의 이번 공개활동에는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당 상무위원,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겸직), 김기남ㆍ최태복 당 비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부위원장, 주상성 인민보안부장,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당 행정부장 겸직), 리병삼 인민내무군 정치국장이 참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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