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日 반북·반총련 책동 노골화’ 지적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금 일본 반동들이 반공화국(반북) 책동과 함께 반총련 책동을 더욱 노골화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일 밝혔다.

이날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게재된 노동신문은 ’용납할 수 없는 일본 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 책동’이라는 글에서 시기와 장소를 명시하지 않은 채 김 위원장이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미국의 대조선(대북) 압살정책에 편승한 왜나라 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 책동은 우리 공화국의 존엄을 훼손시키고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파괴하며 재일동포사회 자체를 말살하려는 어리석은 자들의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또 “왜나라 반동들은 광란적인 반공화국, 반총련 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과거 우리 민족 앞에 저지른 죄행에 대해 백배 사죄하고 보상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