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러 극동대표, 경제협력 집중 논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5일 평양을 방문중인 콘스탄틴 풀리코프스키 러시아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과 면담에서 양국간 경제협력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16일 전했다.

이 방송은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 풀리코프스키 전권대표는 김 위원장에게 세계의 대규모 은행들의 차관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며 “조선의 금화 예비가 그러한 사업을 확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무역경제 협력상황이 향상될 것을 바라고 있다”며 “쌍방의 무역성장 속도는 조선과 중국, 한국, 유럽연합 사이의 무역성장 속도보다 대단히 낮다”고 지적했다고 이 방송은 밝혔다.

방송은 “쌍방이 무역경제 협력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이해했다”며 “전권대표는 두 나라의 합영기업발전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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