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정권, ‘국민통일방송’에 후원금 보내라

북한 당국이 연일 ‘국민통일방송’에 대한 비난과 협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부터 5일째다.
 
북한 당국은 국민통일방송이 ‘전쟁전야에 상대측의 심리를 혼란시키기 위한 심리전책동’이며, ‘대결 분위기를 고취하기 위한 대결방송’이라고 비난했다.
 
분명히 밝혀둔다. 국민통일방송은 2300만 북한주민을 적으로 여기고 그들의 심리를 혼란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같은 민족, 자주적인 인간으로 여기고,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하여 북한 주민이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돕겠다는 것이다. 대결 분위기를 고취하려는 것이 아니다. 남북이 서로의 실상을 알게 하여 분단 70년 동안 고취해온 대결 의식을 깨트리려는 것이다.
 
북한 당국은 국민통일방송이 마치 ‘북을 비방중상하며 하루 빨리 통일을 이루려는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를 배신’하는 것처럼 비난했다. 정확히 밝혀둔다. 국민통일방송은 북을 비방하고 중상할 생각이 없다. 오히려 북한 주민의 생명과 자유가 얼마나 귀중한 것인지 알릴 것이다. 분단의 비극을 끝내고 통일시대를 건설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2300만 북한 주민이 국가와 나라의 주인으로 우뚝 서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 함께 찾을 것이다.
 
북한 당국이 진정으로 ‘북한 인민’을 ‘최고 존엄’으로 여기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염원한다면, 그것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려는 국민통일방송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후원해야 한다. 


국민통일방송 1분을 제작하여 북한 주민에게 전파를 송출하는 데, 1만 원이 필요하다.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술’이나 ‘보석’ 같은 사치품을 사는 데 1년에 6억 달러를 썼다고 들었다. 그 중 1만 원만 아껴 국민통일방송 후원 계좌로 보내주기 바란다.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하지 못하고 있는 북한 주민의 자유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방송은 국민통일방송이 대신할 것이다. 후원계좌는 아래와 같다.
 
048-080465-04-065(기업은행)
762301-04-185408(국민은행)
(사)통일미디어
 
2014년 12월 12일
국민통일방송 상임대표 이광백


※외부 필자의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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