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인터넷통해 과학기술 정보 수집하라”

북한 김정은이 ‘인터넷을 통해 과학기술 정보를 수집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8일 공개한 김정은의 담화에 따르면 그는 “국제기구들과의 과학기술교류사업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며 “인터넷을 통해 세계적인 추세 자료들, 다른 나라의 선진적이고 발전된 과학기술 자료들을 많이 보게 하고 대표단을 다른 나라에 보내 필요한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자료도 수집해오게 하여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정은은 또 “국토 관리와 환경 보호 부문에도 세계적인 발전 추세와 다른 나라들의 선진적이고 발전된 기술들을 받아들일 것이 많다”며 “국토환경보호성과 해당 기관들에서 다른 나라의 과학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 학술교류, 정보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며 국제적으로 진행하는 회의, 토론회들에 참가하여 앞선 과학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진행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일본 언론은 인터넷을 통한 외국 정보 유입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외국 사이트 접속을 엄격하게 통제하던 북한이 김정은의 이번 지시를 계기로 변화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