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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은 4일 “조국해방전쟁승리 60돐 경축 열병식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며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열병식 참가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셨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연일시와 장소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열병식 참가자들이 1950년대의 영웅적 투쟁정신으로 사회주의 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자기들 앞에 맡겨진 성스러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가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셨다”고 신문은 전했다.
공연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김격식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리영길 총참모부 작전국장, 문경덕 노동당 비서, 오일정 당 부장, 김경옥 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김영철 정찰총국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