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얼굴 들어간 고양이 용품 등장…’시원하냐옹’



▲하이드마이애스 닷컴이 운영하는 인터넷 싸이트(www.thepussycatriot.org)에서 판매하는 김정은 얼굴이 들어간 고양이 용품. 왼쪽은 고양이용 스크래처 용품. 오른쪽은 고양이용 화장실 용품. /사진=www.thepussycatriot.org 캡처

인터넷 차단 사이트를 우회적으로 접속하게 도와주는 사이트로 유명한 하이드마이애스 닷컴(www.HideMyAss.com)이 최근 김정은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닮은 고양이 스크래처 용품을 내놨다.

이 인형은 고양이 애완용품으로 고양이들이 손톱관리와 영역표시를 위해 손톱을 긁는 행위인 ‘스크래치’를 위한 용품으로 인형은 46cm 정도의 크기로 김정은 얼굴을 달고 있으며 얼굴은 3D 프린터로 제작해 실제 모습과 똑같다. .

가격은 4500파운드(한화 약 770만 원)다. 또한 김정은 얼굴이 그려진 고양이 트레이박스(고양이 화장실 용기)는 3파운드(약 5000원)이다.

하이드마이애스 닷컴 측이 이같은 인형을 제작한 이유는 단순히 수익 목적이 아닌 인터넷을 통제하는 국가 지도자에 대한 시위 목적이라며 인형 판매의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고 밝혔다.

인형은 하이드마이애스 닷컴이 운영하는 인터넷 싸이트(www.thepussycatriot.org)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하이드마이애스 닷컴은 “우리에게 있어 고양이는 자유의 상징”이라며 “북한을 비롯 러시아, 중국 등 지구촌 몇몇 국가가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을 국가로 부터 통제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친구(고양이)가 인터넷 검열의 추악한 얼굴과 맞서 싸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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